월드오브탱크 게임 속에는 일반 이벤트성 미션 이외에 별도로 기본 미션이 있습니다. 개인임무, 소대임무 등으로 분류되는 미션은 각 전차 종류와 형태별로 다른 미션이 부여되는데요. 오늘은 이 미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위 스샷은 바로 며칠전 중형전차 첫 번째 임무 (15개 개인 임무)를 모두 끝내서 그에 따른 성과 증표를 받은 게임 결과창 모습입니다. 6개월 정도 플레이하면서 딱히 소대없이 플레이 하긴 했지만 고작 일정한 조건만 충족하면 클리어 가능한 미션을 클리어 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은 단순히 제가 못해서만은 아닐 것 입니다. 월탱 게임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런 특이한 상황 속에서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여 미션을 클리어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미션들..
월드오브탱크 게임 사양과 옵션이라는 부제목이지만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팁이나 조언을 하려는 것은 아니에요. 그저 제 PC사양은 무엇이고 게임 옵션은 무엇을 쓰고 있다는 정도만 말씀드리려는 의도일 뿐이라는 점 미리 참고 바랍니다. 월드오브탱크는 흔히들 말씀하시길 발적화 게임이라고도 합니다. 최적화를 발로 했다는 뜻 같은데요. 들어보니 요즘 게임?! 답지 않게 월드오브탱크는 싱글코어만 쓰도록 게임을 만들어서 듀얼코어나 그 이상의 PC를 가진 사람들의 PC(구체적으론 CPU?)를 그다지 의미없게 만든 것은 물론, 싱글코어만 사용하다보니 정말 어렵게.. 혹은 힘겹게 게임을 돌리고 있는 분들에게는 더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말 같았습니다. 쉽게.. 게임을 발로 만들었고 고칠생각을 별로 안하고 있어서 (하고는 있겠..
안녕하세요 하루향기 하루입니다. 요즘은 월탱하는 맛에 하루 하루를 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소련 중형전차를 타기 시작했답니다. 물론 최근이라기보다는 몇 달 전부터.. 가 좀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만;; 오브젝트 416 전차는 소련 중형전차 8단계 전차 입니다. 음~ 보통 많이 타시는 건 T34에서 T-34-85, T-43, T-44로 이어지는 라인인데요. 저는 삼신기? 라고 불리는 10단계 소련 중형전차 3인방을 모두 연구할 수 있는 A-43, A-44, 물체416, 430-2 라인을 먼저 타봤고 지금은 416을 타고 있답니다. 보통 편의상 416이라고 부르거나 물체, 물건, 오브제 정도로 부르시는 거 같더라구요. 이 라인의 전차들은 기본적으로 1발의 화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연사 속도..
월드오브탱크는 시작한지 1년도 안 됐습니다. 탱저씨 + 탱린이 이긴 하지만 맨 처음 타기 시작한 전차(탱크)는 아무래도 자주포 였습니다. 어디선가 본 글에서 월드오브탱크를 처음 시작한다면 다른 종류의 전차보다는 헤비(중전차)를 먼저 시작해라 라는 말도 보긴 했었는데, 어떤 글에서는 자주포로 먼저 시작하는 것도 좋다는 말에 설득을 당했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대략 5천여판을 진행한 지금 생각해보면 맨 처음이라면 어떤 것을 선택해도 상관은 없지만 약간의 진도(전차 트리 ; 테크)를 나간다고 하면 자주포를 해보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쉽게 다시 설명드리자면.. 신규 유저의 경우 4~5티어까진 금방 진행되므로.. 신규유저 혜택이 유지되는 그 때까지의 첫 전차로는 자주포를 선택하셔도 괜찮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