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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인지 뭔지가 발령 됐다고 한다. 그 동네는 겨울에도 많이 추우면서 여름엔 일부 지방 못지 않게 덥다.

 

물론 내륙 대구 근처 혹은 그 일대에 거의 막 40도까지 이를만큼 더운곳도 있다긴 하는데.. 그에 비하면 덜하지만 사람도 많고 건물도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서울은 참.. 한결같다.

 

 

말로다 하긴 어렵겠지만 서울에서 산다는 건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애매한게 없다. 애매하면 살아남지 못하니 그런걸까?

 

뭐.. 딱히 많이 살아본게 아니라서 말을 못하겠네.

 

지방에서만 계속 살아서 나는 여기가 편하고 좋은데. 간간이 서울 가다보면 느끼지만 지방의 도심은 서울의 도심과 비슷해져가는 모습이 참 아쉽다.

 

물론 조금만 벗어나면 확실히 지방은 다르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지만 서울이나 수도권 처럼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모두들 힘든 하루를 보내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으며 열심히 하는 방법 밖엔 없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조금이라도 지금의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래야 웃기라도 하고 행복해 하는 마음도 조금 생기고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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