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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월탱에 접속해서 월탱일기를 남기는 것 같습니다. ^^
오늘이나 어제도 아니고 엊그제?? 며칠전에 플레이 했던 결과 인데요. 오랜만이기도 해서 이것저것 막타다가 끝에 센츄리온으로 마감했는데... 화증주네요. (대충 탔는데 ㅜㅜ)
잘생긴 녀석~! ㅋ
영국이나 프랑스 전차들은
화증을 달면 티가 팍! 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고작 한줄이지만..요 ㅎㅎ
다른 블로그에서도 소식을 전했는데요. 솔직히 제가 잘했지는 않고 다른 분들이 저를 철저히 외면해주시는 덕분에 저격질이 먹혀들었답니다.
킬도.. 1킬인가 인줄 알았는데 3킬이네요. 끝에 자주님 잡았고.. 첫 전투에서 TVP T50/51 잡았던 것 같고 중간에는 토터스도 잡았었네요. 몰랐는데;;;
이게 원래.. 제가 죽었었야 했는데 체코10티 타신분이 저한테.. 도탄을 무쟈게 내시면서.. ㅎㅎㅎ
제가 개피로 오래 버텼다가 2방씩이나 날려드리니까 전사하시더라구요. 뺑뺑이 돌면서 몇 발 피한것도 있었지만 도탄난게 컸었어요. 그러면서 화력은 센츄가 괜찮으니까 마무리가 가능했어요. (개피가 되긴 했지만)
실피된 상태에서 저격으로 토터스님 뺑뺑이 하던 아군분 도와서 토터스님 잡고, 그 옆에 215비님 도 같이 저격해드려서 중간 구축님들 잡고 나니까 끝이더라구요.
아마 중간 언덕에서 구축잡으신 님이 중전차 싸움도 마무리 짓거나 자주님들이 4킬 해주신게 유효했던 것도 같아요.
무튼 그렇게 외면받은 개피상태로 버티니 적 자주님들만 남아서 한 분잡고 4천딜 하면서~ 화증도 함께 >_< 오랜만인데 이런 선물까지.. 오늘은 좀 무리고 주말에 한 번쯤 시원하게 달려 봐야 겠어요.
이거 접기전까지 불독이 참 재밌었는데 49 타니까.. 좀.. 느려서 그렇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아직 신에게는 화증1 엘크 1대가 남아 있으니.. ㅎㅎㅎㅎ
당장 오늘은 한 두판이라도 달려야 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