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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틀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만우절의 충격이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나 메인 이벤트 처럼 보이는 8핀볼 전차? 월탱(달월자를 쓴 진짜 월탱...-_-;;;;) 게임은 정말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ㅋㅋ
첫 판에서는 뭐가 뭔지도 몰랐는데.. 미니맵을 잘 보니.. 정말 포켓볼이네요 ㅎㅎㅎㅎㅎ
이런 부류의 추가 게임을 생각해낼 수 있다니.. 도대체 워게이밍 친구들은.... 정체가.. ㅋ
의외로 볼 전차?는 귀염귀염 한데.. 중간에 뜬금없이 펼쳐지는 임펄스나 메테오 이벤트는.. ㅋㅋㅋㅋ 역시 만우절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준것 같긴한데요.
생각보다는 전차 운용 방법이 쉽지만은 않아서 암걸릴듯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ㅎ 어려웠지만 10판 끝내고 더 이상 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신선한 이벤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은 지난달 28일 출석체크로 받은 빵국중형전차 빵셔먼 뒷 이야기 인데요. 돈 벌이가 생각보다 좋아서 계속 타고 있었는데, 드디어 마스터 등급 획득~! ^^; 아직 화증 1개도 못땄지만 첫 단추는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딜을 뭐 그렇게 많이 한 판은 아니었는데요. 왜 그런판 있잖아요. 뭘 해도 되는?! 그러면서 상대방은 전혀 날 쳐다볼 생각은 안하고 실수로 적의 궤도밖에 못 맞췄는데 아군이 알아서 잡아주는?! 그야말로 신이 보호해주신 그런판.. ;;;;; 물론 대부분은 이와는 반대의 상황이 많이 발생하지요. 잘 맞춰도 아군이 모른척...;;; 회심의 일격이었는데 궤도 맞고 씹히고..;;; 주변에 아군 많은데 나만 쏘는.. ㅎㅎ 확실히 초보는 아직도 힘드네요. 아, 암튼 10만원 넘게 나온건 처음 같기도한데요. 탄값 빼고 수리비 빼고나니(잔여 HP 20% 수준) 7만크레딧 정도 벌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불독에서 T-49로 넘어가고 M-44에서 M-12로, 헬켓에서 25/2으로도 넘어갔네요. 프리미엄 계정과 함께 하니 확실히 골탱으로 돈번다는 말이 이해가 가는 그런 결정적인 (대표적인) 순간 같았습니다. 4월달에는 슈싱 준다고 하니.. 하아.. 매일 이짓거리를 또 해야되는군요 ㅎㅎㅎ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