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오늘 혼자 길을 걷다가 휴대폰 판매하는 매장에서 틀어놓은 노래에 매료되어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답니다. 무슨 노래일까.. 어떤 이야기를 하는 노래일까.. 궁금해지더라구요. 매장용이라지만 제법 큰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슬픈 멜로디와 여성 보컬분의 슬픈 목소리가 너무 애절해서 이 노래는 꼭 더 들어봐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궁굼증을 안고 음원 검색 어플을 이용해서 노래를 찾아보니.. 아뿔싸! 제가 좋아하는 인디그룹 "어쿠스틱 콜라보" 안다은 양의 목소리였네요. 다은양 목소리를 못 알아차리다니.. 아직은 진정한 팬까진 아니었나 봅니다. 그래도 집으로 돌아와서 뮤직비디오로 노래를 듣고 있자니.. 괜히 막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애절하고 슬픈 노래였는데.. 그 노래를 알아듣고 또..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를 한 명 소개해드릴까 해요. 소개해 드린다고는 했지만 사실 저한테도 별다른 정보는 없어서 아쉽네요. 그래서 더 알리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 정식 가수로 활동하시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튜브 채널에서는 꽤나 잘 알려진 커버가수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름은 Nicole cross (니콜크로스) 인데요.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영문 이름으로 검색해봐도 그녀와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이나 카페 글조차 제대로 없을 정도로 이름이 알려진 분은 아니었습니다. 그 대신 구글에서 Nicole Cross를 검색해보면 훨씬 많은 정보가 있다보니 외국에서는 나름 유명세를 얻은 분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제가 처음 니콜을 알게된 건 바로 아델의 '헬로' 커버곡 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