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아요. 나를 두고 가면 어떡하나요 그대.. 그대라는 사람은 내겐 가장 소중한 사람 그대랍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가슴 떨리던 사람 수천 번을 보아도 내게 하나뿐인 그런 사람 슬픈 사랑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다시 생각해보면 행복한 나인데 우리 사랑하는 만큼 서로 아파하지만 그냥, 그냥, 그냥 이대로 사랑하자 바보랍니다. 그저 한 사람만 바라만 보는 사랑 혹시 보고플 때면 그땐 그땐 그냥 내게 와요. 슬픈 사랑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다시 생각해보면 행복한 나인데 우리 사랑하는 만큼 서로 아파하지만 그냥, 그냥, 그냥 이대로 사랑하자 그댈 볼 수 없단 건 죽음보다 더 내게 가장 무서운 일인데 나의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의 사랑 입니다. 평생을 바쳐도 아깝지 않을 사람 그대일 테니까 우리 사랑하는..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우연히 어떤 여가수가 부른 노래를 듣게되었어요. 상당히 귀에 친숙한 목소리이긴 했지만 제가 워낙 막귀라서 비슷한 목소리 톤의 여자 가수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다음날 쉬다가 문득 '혹시 어제 들었던 그 노래, 그 배우 목소리가 맞지 않을까?' 싶어서 곡을 확인해 봤더니 맞더라구요. 확실히 웬만한 사람들이면 그 배우 목소리만 들어도 누구인지 단번에 알아 맞히실 만한 배우였는데, 눈치 없기로 유명한 저라서 뒤늦게야 그 사실을 알게되었답니다. 무슨 노래인지 일 단 한 번 들어보세요. 영상 제목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가 담긴 'The Moon Song'이 저를 헷갈리게 했던 그 노래 입니다. 그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끈적임이 살아있는 그 스칼렛 요한슨이 나즈막이..